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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구준엽이 사랑에 올인하는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26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구준엽은 27일 새벽 방송되는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준엽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사랑에 빠지면 일을 안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과거 클론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역시도 이런 연애관은 마찬가지였다고. 당시 여자친구와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낼 기대감에 부풀었던 그는 매니저가 공연 스케줄을 잡아 크게 상심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준엽은 녹화 현장에서 클론의 히트곡 '돌아와'의 2011년 버전을 선보였다. 최근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본격 데뷔한 그는 DJ로 데뷔하게 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신곡을 공개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홍록기는 군대 후임인 구준엽 덕분에 패션의 세계에 눈뜨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은 27일 새벽 1시.
[구준엽. 사진 = 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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