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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타고난 성대' 김예림이 '슈퍼스타K3'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선 김예림, 도대윤이 투개월이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들은 자미로콰이의 'Virtual Insanity', 테테의 'Romantico' 등을 불러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드미컬한 김예림의 목소리와 도대윤의 수준급 기타 연주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저는 예림양이 오늘 뉴욕에서 제일 개성 있는 보이스였던 것 같다. 목소리 너무 좋다"며 합격을 선언했다. 윤미래도 두 사람의 합격을 발표했고, 이승철은 "도대윤씨가 김예림씨만큼 노래를 더 잘한다. 굉장히 좋은 듀오다"라고 평가했다.
두 사람이 합격 통보를 받고 빠져나가자 윤종신은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밝혔다. 윤종신은 "김예림 목소리가 너무 매력있다. 성대가 타고 났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첫번째 왼쪽)과 도대윤-윤종신. 사진 = 엠넷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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