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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결별한 성은과 LJ의 연인일 때의 모습이 뒤늦게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은 26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디션에 참가한 성은의 남동생 박도현을 응원하기 위해 두 사람이 나란히 등장한 것. 녹화 당시에는 연인 사이였던 만큼 성은과 LJ의 모습은 다정했다.
성은의 동생 박도현은 “막내 누나 성은 누나 때문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누나 성은이 연예인이 된 후 갖게 된 섹시가수의 잘못된 편견을 깨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불렀지만 불안한 음정으로 오디션에선 불합격했다.
그러나 오디션장에서 나온 박도현은 성은과 LJ의 위로 속에서 “내년엔 ‘위대한 탄생’ 나갈 거다”라는 농담과 함께 웃으며 퇴장했다.
한편 성은과 LJ는 열애 3년만에 지난 7월께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부터 박도현-성은-LJ. 사진=Mnet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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