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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국내 남자 10종경기의 1인자인 김건우(31·문경시청)가 100m서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건우는 27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종경기 100m 3조 경기에 출전해 11초11을 기록하며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7번 레인에 출전한 김건우는 중후반까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4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건우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11초14. 자신의 최고 기록은 11초05이다.
한편 10종경기는 오늘과 28일 이틀 동안 100m, 멀리뛰기, 110m 허들, 400m, 15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를 소화하는 종목이다.
각 종목마다 점수를 환산해서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김건우(왼쪽 두 번째).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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