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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앨리슨 펠릭스(미국)이 여자 400m 예선서 2위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펠릭스는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400m 예선 1조서 51초45를 기록하며 노블리니 윌리엄스-밀리스(자메이카)에 0.15초 뒤진 2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펠릭스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펠릭스는 200m와 400m에 출전해 2관왕을 노린다.
자신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인 49초81보다는 2초 가량 뒤진 성적. 펠리스는 중반까지 대등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이후 노블리니와 선두 경쟁을 했지만 아쉽게 2위로 결승선을 들어왔다.
올 시즌 최고의 기록(49초35)을 보유하고 있는 아나스타샤 카파친스카야(러시아)도 2조서 51초43을 기록하며 여유있게 준결승에 안착했다.
[레이스 중엔 앨리슨 펠릭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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