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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남자 100m서 여유있게 준결승에 올랐다.
볼트는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100m 1라운드 경기서 10초10을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6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볼트는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조에 나선 월터 딕슨(미국)은 10초25로 1위,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는 10초13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크리스토프 르메트르(프랑스)는 3조서 10초14를 기록했다.
볼트의 팀 동료인 요한 블레이크는 10초12로 준결승에 올랐다. 네스타 카터도 10초26으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중인 우사인 볼트(가운데).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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