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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2월 동료 배우 김효진과 결혼을 앞둔 배우 유지태가 코스메틱 브랜드 SK-II MEN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29일 유지태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지태가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런칭하는 SK-II의 남성 화장품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유지태는 SK-II MEN의 글로벌 모델로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및 유럽, 미주 지역의 SK-II MEN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SK-II 마케팅 박정연 부장은 "유지태는 SK-II MEN이 추구하는 맑고 생기 넘치는 남성상을 가진 모델로서, 본인의 커리어는 물론 사회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맑고 투영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 또한 SK-II MEN이 추구하는 남성상을 대변할 수 있는 면모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유지태가 SK-II MEN의 글로벌 모델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지태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피부 기적을 선사해온 코스메틱 브랜드인 SK-II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화장품 라인의 글로벌 모델로서 발탁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SK-II MEN의 모델로서 SK-II MEN이 추구하는 진정성 있으며, 맑고 생기 넘치는 남성상을 잘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배우인 동시에 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을 통해 연출자로 데뷔한 이래 총 4편의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등 단편 영화 감독으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봉사 활동을 통해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어 최근에는 오는 12월 김효진과 열애 4년 만에 결혼할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유지태.사진=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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