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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김뢰하가 '공주의 남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에서 '미친 카리스마'로 김뢰하가 새롭게 떠올랐다.
김뢰하는 신선한 캐릭터와 새로운 배경의 등장으로 제 2막이 시작된 '공주의 남자'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물로 호평받았다.
마포나루의 유곽 '빙옥관'의 두목인 조석주(김뢰하 분)는 25일 방송에서 삶의 의욕을 잃었던 김승유(박시후 분)를 일깨워 첫 복수를 도왔다.
두 사람은 서로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김뢰하는 "사실 11부 배 장면은 '공주의 남자' 첫 촬영이었다. 그동안 반이 흐른 극을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조석주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하며 "조석주가 제 2막을 함께 이끌고 가는 핵심 인물인 만큼 1막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몰입도를 능가할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끌고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령(문채원 분)을 와락 안은 신면(송종호 분)의 모습을 보고 분노 어린 눈빛으로 경악하는 승유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공주의 남자'는 3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는 김뢰하. 사진 = K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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