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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다희와 이용우가 도둑키스를 연출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다희와 이용우는 29일 밤 11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버디버디'(제작 그룹에이트, 연출 윤상호, 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에서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야밤에 이용우(존 리 역)를 찾아간 이다희(민해령 역)는 이용우의 입술을 훔치는 일명 '도둑키스'를 시도한다. 때마침 이용우를 찾아와 이다희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유이(성미수 역)는 알 수 없는 쓸쓸한 마음에 뒤돌아서게 된다.
세 사람의 엇갈린 삼각관계 뿐만 아니라 이병준(성경환 역)과 김종진(우준모 역)의 열연도 극의 무게감을 높인다. 중년돌 포스를 과시하는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대결 역시 앞으로 펼쳐질 극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도둑키스를 연출한 이다희(왼쪽)와 이용우.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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