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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선아가 빠듯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 탓에 "실신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투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당초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사는 11시30분께야 시작됐다.
김선아는 "늦어서 죄송하다. 드라마 촬영 중에 있어 6일밤을 새다보니 어제 잠시 실신을 했다"라며 "오늘은 얼굴이 제작발표회형 얼굴이 아니라 드라마 연결형 얼굴이라 부어있는 점 이해해주시고 제작발표회 하는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김선아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노처녀 연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시에 오는 9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투혼'에서는 최고의 선수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야구선수 남편 윤도훈(김주혁 분)의 뒷수습을 맡은 아내 유란 역을 맡았다. '투혼'은 달콤한 연애시절을 지나 그야말로 '투혼'이 된 결혼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김선아.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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