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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김자영 KBS 전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 양성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아나운서학부 학부장으로 김자영을 임명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 석사를 취득한 김자영은 1987년 K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가족오락관', '세계의 유행음악' 등을 진행했다.
이후 독립의 길을 선택한 김자영은 EBS '부모의 시간', '남북은 하나', '통일의 길' 등을 진행했다. 미국 유학 중에는 뉴욕 라디오 코리아에서 '김자영의 뉴욕 포럼'을 맡았으며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제작 석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초등학생 때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가 있으며 서울 YMCA 여성능력개발부 위원을 역임했다.
신설된 아나운서학부는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 지역방송, DMB, 인터넷방송, 라디오 그리고 종합편성채널까지 세분화의 방송환경에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전문 방송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아나운서학부장으로 임명된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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