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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장혜진이 가수 인생 20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장혜진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그 여자’ 콘서트를 시작으로 17일 대구 등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장혜진이 전국 투어를 도는 것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
더욱이 2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터라 의미가 깊다.
이번 콘서트에서 장혜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슬프고 애절한 감성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혜진은 또 ‘키 작은 하늘’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슬픈 인연’ ‘술이야’ ‘애모’ 등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20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여는 가수 장혜진. 사진 = 캔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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