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병헌(41)과 김민희(29)가 뜬금 없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29일 “이병헌과 김민희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최근 패션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소문을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의 답변인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동시에 전했다. 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언론사가 최근 화보를 촬영한 것과 관련해 갑자기 전화로 열애에 대한 질문을 해 왔다”며 “해당 사실에 대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갑자기 열애설로 보도를 내다니 황당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병헌과 김민희는 지난해 말 연인 콘셉트 화보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촬영장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끼리 친밀한 모습을 보인게 전부라는게 소속사의 입장이다.
당시 화보 촬영에는 이병헌, 김민희 뿐만 아니라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배수빈과 한효주 또한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화보촬영 사진은 이미 공개됐듯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당시 화보가 너무 잘 나와서 그렇게 봐주신 것 같다"며 "소속사 선후배일 뿐 공식적인 회식 자리 외에는 얼굴 보기도 힘든 사이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병헌은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죠2’ 촬영을 한창 진행중이다.
[사진 = 열애설이 불거진 이병헌-김민희의 화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