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서영희가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행사에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서영희를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영희는 "우리나라 영화 역사를 말해주는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아시아, 세계 속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측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이 된 배우 서영희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영희의 위촉장 전달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논현동에 위치한 도요타전시장 2층에 마련된 컨벤션홀에서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 '추격자' '김복남 살인 사건 전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파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 출연, 실감나는 주부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서영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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