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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데이비드 올리버(미국)가 남자 허들 110m서 결승에 합류했다.
올리버는 29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110m 허들 준결승 2조 경기서 13초40을 기록하며 조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13초11을 기록한 제이슨 리차드슨(미국)은 조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5번 레인서 출발한 올리버는 리차드슨의 초반 스퍼트를 따라잡지 못했다. 올리버는 중반 이후 스퍼트를 올렸지만 리차드슨에 밀려 2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데이비드 올리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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