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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조한이 '나가수'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조한은 29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방송보시고 같이 울었던 여러분. 그 순간에 우리가 하나 됐다고 생각해요. 같이 느껴줘서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시구 맛있는 저녁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에 앞선 28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방송에서 "지난 주가 아버지 기일이었다. 아버지도 목소리가 좋은 분이었다"며 "병원에서 아버지가 노래를 부르면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조한.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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