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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신상민(충남도청)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500m 예선전서 최하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신상민은 3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500m 1라운드 1조 경기서 3분55초02을 기록, 12명 중에 11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무리하게 초반부터 힘을 낸 것이 화가 됐다. 신상민은 400m까지 2위에 오르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신상민은 결국 중간 그룹과도 격차가 벌어지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결국 신상민은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상민.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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