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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변태를 30번 이상 만났다는 여성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유독 주변에 변태가 많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성은 “17살부터 변태를 30번 이상 봤다. 현재 27살이니 10년간 30번을 만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동일인물이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연령도 다르고 옷 취향도 달랐다”며 밝혔다.
또 출연진의 “본인의 미모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언니는 같은 집에 살았는데도 그런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의아함을 표했다.
이 여성은 변태 때문에 점집도 찾아갔다. 그는 “점쟁이가 말하길 주위에 변태가 많이 꼬일 사주라고 했다. 호신용품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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