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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하얀이 이혼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이하얀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에 "절대 이혼 하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26세에 결혼한 이하얀은 남편과 7~8년을 함께 살았고 이후 이혼했다. 그는 "어릴 적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했다"며 "진지하게 이혼을 결정했지만 바보같이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동경심이 있다. 이혼은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이다. 다른 사람들은 비난하지만 정말 피치못하게 피할 수 없는 운명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이혼을 했지만 이혼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헤어지지 말고 그냥 살아라"고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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