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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박철우(26·라이트)와 신혜인(26)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철우와 신혜인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지난 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박철우는 차세대 팀을 이끌 에이스로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 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혼살림을 차리게 된다.
[박철우(왼쪽)와 신혜인. 사진 = 삼성화재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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