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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이하 영진위)가 2011년 하반기 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를 통해 배급 계획을 가지고 있는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립영화의 안정적 상영 및 배급을 지원하고 관객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성영화개봉지원사업과 별개로 독립영화전용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최대 1천만 규모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제1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와 제2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 시네센터에서의 우선 개봉 기회를 제공하고 개봉 전 시사회를 위한 독립영화전용관 대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작품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홈페이지(www.indieplus.or.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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