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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의 12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짝'에서 19금 특집을 암시하는 듯한 예고편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애정촌 12기는 한의사, 벤처기업 회사원, 간호사, 미용사, 조리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미혼남녀들로 구성됐다.
입소 첫날 밤부터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수위 높은 19금 질문들을 쏟아냈다. 궁금하지만 터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남녀 간의 은밀한 이야기 등 다소 민망한 질문들도 있었지만 애정촌 12기 남녀들은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어온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음으로써 청춘 미혼남녀들의 솔직한 모습을 대변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돌싱특집', '한번 더 특집'이 조금은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애정촌 12기는 다양한 사연과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15분.
[애정촌 12기 출연자들.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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