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봉 4주차에도 뚜렷한 경쟁작 없이 흥행대로를 달리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5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31일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개봉 22일만인 31일까지 457만1772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추석 연휴인 9월 둘째주 주말까지도 '최종병기 활'을 위협할만한 개봉작이 없는 것으로 보아, 500만 관객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종병기 활'에 뒤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중인 영화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다. '혹성탈출'은 개봉 15일 만인 31일까지 189만1686명을 기록해 빠르면 9월 첫 주 주말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또 김하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 역시 195만908명의 관객을 동원해,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사진 = 최종병기 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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