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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22일 전역하자마자 방송에 투입된 붐의 활약이 상상을 초월한다. 제대 직후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곧바로 방송 현장에 복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붐은 군입대전 출연했던 SBS‘강심장’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특유의 입담과 싼티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대회’의 MC로 나서는 등 전역 연예인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붐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본격적인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역후 연예인들 상당수가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입대 전 인기를 능가하지 못했다. 특히 시청자의 취향과 기호 그리고 웃음의 트렌드나 코드가 급변하는 예능 분야에선 더욱 그렇다.
이성진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익근무 혹은 군복무를 마치고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했으나 시청자의 눈길을 끌지 못해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나마 복귀해 눈길을 끈 예능인은 KBS‘1박2일’의 김종민과 MBC‘무한도전’의 하하 정도다.
그렇다면 군전역후 곧바로 복귀한 붐은 예능인으로서 군입대전의 인기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으며 성공 복귀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할수 있을까.
붐이 전역하자마자 ‘강심장’에 복귀시킨 박상혁PD는 “붐이 녹화에 참여했는데 군입대전보다 훨씬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능감으로 웃음을 줘 성공적인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박상혁PD처럼 붐의 성공적인 예능 복귀를 점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냐하면 붐은 다른 예능인들이 침범할 수 있는 독창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가수, 리포터, MC, 연기 등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끼와 능력은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원동력이다. 여기에 MC에서부터 게스트까지 역할 불문하고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예능인중 한사람인 점도 그의 성공적인 복귀를 전망하게 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붐은 예능 복귀의 필수적인 요즘 예능 트렌드와 웃음의 코드 체득을 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웃음의 트렌드를 이끌 아이디어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이 복귀해 실패한 예능인과 큰 차이점이다.
박상혁PD는 “붐은 군입대로 인한 공백이 없다고 봐야한다. 붐이 연예병사로 활동하면서 예능의 트렌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이끌었기 때문이다. 연예병사 시절 붐은 군입대전 하지 못했던 연예분야까지 진출해 더 많은 예능무기를 갖췄다”고 설명한다.
과연 복귀한 붐이 하하나 김종민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역후 예능에 복귀한 붐이 하하나 김종민의 인기를 능가하며 성공적인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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