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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민영이 분홍빛 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박민영 소속사는 31일 박민영이 최근 스마트폰 브랜드 '소니 에릭슨'과 함께 진행한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기존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헤어스타일을 통해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관계자는 "박민영은 신선하고도 친근한, 발랄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성미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한다.
[박민영.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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