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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서버 상 문제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0년째 한 달에 시럽을 100여통이나 먹는다는 당분흡입녀가 등장했다. 그러나 방송 도중 돌연 '롤러코스터' 화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고르지 못했던 방송은 20여분 후에야 다시 정상화됐다.
이와 관련, tvN 채널의 홍보를 담당하는 CJ E&M 이영균 전략미디어마케팅팀장은 31일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송출 쪽 서버가 다운되서 복구하는 과정에서 '롤러코스터'를 내보낸 것으로 안다"라며 "시스템 에러 때문에 난 사고였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현재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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