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싱글 2장만에 '줄리엣'으로 오리콘 싱글차트 1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도 활약하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는 지난 29일 발매한 일본 두번째 싱글 '줄리엣(JULIETTE)'으로 30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같은 활약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샤이니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너는 나의 모든 것(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으로 발매 첫 주 역대 한국 그룹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판매누계 10만장 이상)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근 샤이니는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활동했던 일본 데님 브랜드 'Right-On'의 새 모델로도 발탁돼 오는 9월부터 'SHINee×NEW SHINY DENIM'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콘 1위에 오른 이번 싱글에는 국내에서도 히트시킨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과 첫 일본어 신곡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가 수록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샤이니.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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