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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권상우가 자신의 영화 '통증'의 영화 OST를 부른 임재범을 극찬했다.
임재범은 지난 2000년 영화 '동감'에서 '너를 위해'를 부른 뒤 약 11년 만에 영화 '통증'을 주제곡에 참여했다.
이에 영화 '통증'의 남자 주인공 권상우는 31일 "평소 좋아하던 임재범 선배님의 영화 주제곡 참여 소식을 듣고 많이 흥분됐었다"며 "영화 주제곡 '통증'을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영화 속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목소리와 감정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의 감성이 가슴 절절한 주제곡 '통증'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 같다. 영화 '통증'과 더불어 주제곡 '통증' 역시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이 주제곡을 부른 영화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감성 멜로 영화로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통증' 포스터. 사진 = 예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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