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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리쌍 개리가 팬클럽이 없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개리는 31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흠.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리쌍은 팬클럽이 왜 없을까요?"라는 질문글을 게재했다.
음악과 각종 예능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리쌍이 팬클럽이 없다는 소식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리는 리쌍 팬클럽의 무존재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귀여운 투정을 내비쳤다.
한 네티즌은 "가수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요"라고 멘션을 달았고 이에 개리는 "푸하하 광화문에서 빵터졌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클럽이 없었다니 의외다" "여기 예비 팬클럽 회원 있어요" " 팬클럽이 부러운 개리. 조만간 생길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이 없는 이유를 물은 리쌍 개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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