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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투투 출신 황혜영(38)이 김경록(38) 민주당 부대변인과 10월 화촉을 올린다.
황혜영 측은 31일 "황혜영이 오는 10월 23일 12시 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동갑내기 정치인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한 황혜영은 약 한 달만에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23일 첫만남을 인연으로 교제 1년만에 결혼하게 됐다. 황혜영은 정당에 몸담고 있는 동갑내기 예비 남편을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황혜영은 "현재 주례, 축가 등 결혼에 관련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인 황혜영은 4년전 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황혜영. 사진=이마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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