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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스페인의 알베르트 에스피노사가 작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류지원, 한고은 사회로 진행되고 SBS에서 생중계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SDA 2011)에서 알베르트 에스피노사가 작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알베르트 에스피노사는 '더 레드 밴드 소사이어티'를 집필했다. 연출상은 '셰이드스 오브 해피니스'(독일)의 미겔 알렉산드레가 수상했다.
한편,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드라마 어워즈는 세계 37개국에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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