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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나문희가 드라마 '나야, 할머니'로 SDA2011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류지원, 한고은 사회로 진행되고 SBS에서 생중계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SDA 2011)에서 나문희가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나문희는 '나야, 할머니'에서 보이스 피싱을 통해 만난 소녀와 진짜 가족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자 연기자상에는 나문희를 비롯해 마리아 푸르트벵글러 '셰이드스 오브 해피니스'(독일), 카타리나 푸르타두 '네이키드 시티'(포르투칼), 로라 리니 '빅 씨'(미국), 셀레스테 시드 '레프트 온 더 셸프'(아르헨티나), 지니아 구드윈 '댄스 아카데미'(호주) 등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드라마 어워즈는 세계 37개국에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나문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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