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문근영, 한류드라마 남·여 배우상 수상 [SDA2011]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유천과 문근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한류드라마 남,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에서 KBS 2TV '성균관스캔들'의 박유천과 KBS 2TV '메리는 외박중' 문근영이 한류드라마 남, 여배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남자 연기자상 후보에는 KBS 2TV '메리는 외박중'의 장근석, KBS 2TV '성균관스캔들'의 박유천, MBC '마이프린세스' 송승헌, SBS '시크릿 가든'의 현빈, SBS '커피 하우스'의 강지환이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KBS 2TV '메리는 외박중 문근영, MBC '마이프린세스' 김태희, SBS '49일' 이요원, SBS '시크릿가든' 하지원이 올랐다.

한편,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드라마 어워즈는 세계 37개국에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박유천(왼쪽)-문근영.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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