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가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개봉한 영화 '블라인드'의 누적관객수는 198만2120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이후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평일에도 꾸준히 3~4만여 관객을 동원한 '블라인드'는 개봉 23일만인 1일 중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블라인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약점에도 불구, 관객의 입소문으로 조용한 흥행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최종병기 활'이, 2위는 지난 31일 개봉한 '푸른소금'이 차지했다.
[사진='블라인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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