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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이용식이 신인 시절 팔에 활이 꽂힌 채 방송을 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석해 ‘이해할 수 없는 당신의 집착’이란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방송 집착 때문에 벌어질 뻔한 방송 사고에 대해 낱낱이 전했다.
신인 시절부터 방송에 집착했던 이용식은 하루 평균 5~6개의 녹화를 소화해낼 정도로 방송계의 독종으로 유명했다. 특히 그는 방송 분량에 대한 집착을 이기지 못한 벌로 "활이 팔에 꽂혀버린 기막힌 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 비운의 사건은 당시 MC 송해와 함께 하던 생방송 중 일어났는데, 이 사건을 겪은 제작진은 모두 패닉상태에 빠졌지만, 정작 이용식 본인은 계약 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엄청난 반전도 함께 공개했다.
과도한 방송 집착이 부른 이용식의 절체절명의 순간은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이용식.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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