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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하하 엄마’ 융드옥정 김옥정 씨가 가수로 변신, ‘푸드송’을 발매했다.
김씨는 1일 요리를 통한 아름다운 가정과 세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푸드송’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MBC ‘무한도전’ 설날특집에서 떡국요리를 선보이는 등 몇차례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는 김씨는 ‘푸드송’으로 요리와 음식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특히 김씨만의 유쾌함이 노래에 고스란히 묻어나 신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김씨의 아들 방송인 하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드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하하는 “우리 엄마지만 배 잡고 웃었네요. 특히 엄마의 예쁜척 귀여워. 엄마. 마지막 앨범이라고 해줘. 사랑해. 간만에 배잡고 굴렀네요”라며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푸드송’ 뮤직비디오에는 김씨가 요리를 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과 시장을 거닐며 요리재료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아들 하하와 딸 피아니스트 하쥬리 씨,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 데프콘이 함께 출연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융드옥정 김옥정씨. 사진=루바토]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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