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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지석이 MBC 새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으로 꿈을 이뤘다.
어릴 적 꿈이 체육교사라던 서지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유선의 동생이자 고등학교 체육교사인 '미친 개' 윤지석 역을 맡았다. 캐스팅 소식을 들은 서지석의 어머니는 "꿈을 이루게 돼 축하한다"고 전했다고 한다.
서지석은 "너무 너무 하고 싶었던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더군다나 내 어릴 적 꿈이었던 체육교사로요. 군대 있을 때 가장 즐겨봤던 프로그램이 '하이킥'이었어요. 다른 시트콤과는 달리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내용과 소재가 진지해 정극같은 느낌이잖아요. 리얼리티 안에 웃음과 눈물 코드가 담겨있어서 꼭 하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또 대본을 보면 너무 재미있고 생각조차 못한 캐릭터인지라 기대가 크다고 한다. 함께 출연하는 고영욱이 "윤지석 캐릭터가 가장 기대가 된다"고 할 정도다.
서지석은 "기존 작품에서 개구쟁이거나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캐릭터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데 매 신마다 소리 지르고 흥분하고, 이렇게 다혈질을 연기하는 게 처음입니다. 원래 제가 좀 낯을 가리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서지석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안에서 꼽은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는 안내상 역을 맡은 안내상이다.
서지석은 "대본 리딩할 때 안내상 선배님의 연기를 보니 정말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하이킥1, 2'에서의 이순재 선생님 역할을 안내상 선배님께서 하실 텐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라고 밝혔다.
서지석의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9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서지석.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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