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기다리는 내 마음, 포근" 우월 민낯 셀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우월한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유진은 8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용실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빠를 기다리는 중. 노을이 지려 한다. 태양이 따사롭고 포근하다. 오빠를 기다리는 내 마음도 포근하다"라며 남편 기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뿔테안경을 쓰고 있다. 평소 뛰어난 패션과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유진은 꾸밈 없는 모습임에도 출중한 미모가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어쩜 저렇게 예쁠까?", "기태영은 좋겠다", "피부에 잡티 하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7월 23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 사진 = 유진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