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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인 카멜리타 지터(미국)가 대회 2관왕 달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터는 1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200m 1라운드 2조 경기서 22초68을 기록해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한 지터는 100m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결국 지터는 셰론 심슨(22초94·자메이카)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3조에 출전한 앨리슨 펠릭스(미국)도 3조에서 22초71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1조에서는 마리암 수마레(프랑스)가 22초71로 1위, 케론 스튜어트(자메이카)는 22초83으로 2위를 차지했다.
샤로나 솔로몬(미국)은 4조 경기에 출전해 22초69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베로니카 캠벨-브라운(자메이카)은 5조서 여유있게 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카멜리나 지터]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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