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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기우가 2년여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이기우는 1일 오전 서울 삼청동 서울지구병원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 2009년 11월 논산훈련소를 통해 군에 입대한 후 서울지구병원에서 군생활을 해 왔다. 전역을 앞두고 특급전사에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군대에 있으며 좋아한 걸그룹으로 씨스타19를 꼽았다. 또 이날 입대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에 대해 “잘 다녀오면 좋겠다”면서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잘 해낼 것 같다”고 군생활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기우는 입대 전 영화 ‘클래식’, ‘돌려차기’, ‘극장전’, ‘달콤한 거짓말’, ‘웨딩드레스’ 등과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스타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면 맹활약했다.
[사진=이기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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