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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논산(충남)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28)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세계 각지 팬들이 모여들었다.
팬들은 1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김희철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훈련소 정문 근처에 모여 자리를 지켰다.
현장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러시아 팬들을 비롯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이 모여 '기다릴께, 잘다녀와' '김희철 사랑해' 등을 연호하며 김희철을 기다렸다. 러시아 여성팬들은 'Russian ELF With Super Junior'란 플래카드도 들었다. 이밖에도 각종 플래카드들도 즐비해 김희철을 향한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실감케했다.
현재 김희철은 훈련소로 이동중에 있으며 출발에 앞서 숙소에서 멤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서울을 떠났다. 김희철의 부탁으로 멤버들은 함께 동행하지 않았다.
오후 1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김희철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의 입대를 배웅하러 나온 세계팬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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