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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2)이 교생 실습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공업고등학교는 박태환이 9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교생실습을 할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태환은 과 수업의 일환으로 교생 실습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당초 박태환은 지난 4~5월 이 과정을 이수해야했지만, 지난 7월 막내린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로 미뤄졌다. 따라서 이번에 교생실습에 나서는 학생 역시 박태환 혼자 뿐이다.
박태환은 교생 실습 기간 중에도 훈련을 병행하며 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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