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5월 결혼한 배우 서영희가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서영희는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종상 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서영희는 "요즘 행복하시죠?"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출연 중인 드라마 MBC '천 번의 입맞춤' 속에서는 굉장히 불행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 번의 입맞춤'에서 서영희가 맡은 역할은 세상의 편견에 당당히 맞서는 돌싱녀로, 현재 방송 분에서는 남편의 외도 및 여러 역경을 견뎌내고 있다.
이외에도 서영희는 "영화도 앞으로 찍을 예정이다. 그때는 꼭 대종상 때 무대에 설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난 47회 대종상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수상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10월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열린다.
[서영희.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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