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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서태지의 음반 재킷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신세경은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서태지의 음반 재킷 촬영 당시 펑펑 울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신세경은 9살의 나이로 1998년 서태지의 첫 솔로앨범 'Take Five' 사진 속 소녀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의 지인이 광고대행사에서 일하셨다. 어린 나이에 마스크가 좋다며 나를 발탁했다"라고 캐스팅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때 친구 생일파티에 가는 길이였는데 햄버거도 못먹고 엄마 손에 이끌려 가는 게 싫어 펑펑 울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햄버거야 뭐 "라고 말하며 철없던 어린시절을 추억했다.
[어린 시절 추억하는 신세경.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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