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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결혼 적령기의 남녀 스타들이 애정촌에 입소했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스타 애정촌’에서는 1박2일간 26세에서 35세까지의 11명의 남녀 연예인이 SBS ‘짝’ 촬영지인 애정촌에서 합숙하며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SBS 관계자는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소한 11명의 스타들을 공개했다. 먼저 남자 출연진은 슈퍼주니어 동해,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 아나운서 김주우, 영화 ‘모던보이’에 출연한 배우 황지노, 개그맨 김경진이다.
또 여자 출연진은 방송인 강예빈, 쥬얼리의 은정,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설화로 이름을 알린 김하은, tvN ‘롤러코스터’의 이해인, SBS 드라마 ‘아테나’에 출연한 안진경이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출연진은 1박2일 동안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없이 애정촌에서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싱글 남녀로서의 풋풋한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특히, 아이돌 멤버, 배우 겸 가수, 연기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출연진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연출을 맡은 윤대중 PD는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은 9월 13일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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