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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MBC '시사매거진 2580', SBS 드라마 '자이언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CBS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29개 부분 31편이 수상한다.
또 개인상에는 고 여운계(공로), 이충현(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한다. 영예의 대상은 이중 1편(인)이 수상하며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BC가 오후 3시부터 생중계 하며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정형돈, 정재형, KBS '개그콘서트' 팀 등의 축하 공연 및 시상이 이어진다.
한편 한국 방송협회는 시상식 전날인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 48회 방송의 날 축하연을 개최한다. 축하연에는 정관계, 방송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故 여운계, 차승원, 동방신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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