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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다리 화상으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보라는 최근 엠넷 ‘비틀즈 코드’ 녹화에 나와 “얼마전 입은 다리 화상으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있다. 며칠 째 상체만 겨우 씻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같은 멤버 효린이 “보라가 다쳤던 날 연습을 하고 돌아왔는데 갑자기 등목을 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는 지난달 12일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무대 조명에 걸려 넘어져 두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효린은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청소와 빨래에 결벽증이 있다. 무대에서도 결벽증이 있는 편인데 완벽하게 만족할 만큼의 무대가 나오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들이 출연한 ‘비틀즈 코드’는 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비틀즈 코드'에 나온 씨스타 보라.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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