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거미 선배 일본 첫 데뷔 기대하세요" 응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이 선배가수 거미의 일본 진출 응원에 나섰다.

탑은 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거미 선배 일본 첫 데뷔를 위해 TITLE P/V, 영화 '포화속으로' 이후 이재한 감독님과 다시 뭉쳤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어깨에 비둘기를 앉히고 벽에 몸을 기대고 있다. 특히 회색빛 헤어 스타일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둘기 모형인가? 신기하다" "더 멋있어진 것 같다" "탑과 거미의 우정은 변하지 않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탑은 지난 2008년 거미의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안해요'에서도 뮤직비디오 출연과 피처링을 담당했다.

[빅뱅 탑. 사진 = 탑 미투데이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