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캡틴' 홍성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안겼다.
홍성흔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1회말 2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홍성흔은 로페즈의 3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우전 적시타로 만들었다. 이에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여 중요한 선취점을 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최고의 빅 매치라고 불릴 만큼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2위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두 팀이 불과 0.5게임차로 쫓고 쫓기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
이에 KIA에서는 원-투 펀치 중 한명인 로페즈를 내세웠고, 롯데에서는 최근 컨디션이 좋은 사도스키를 선발로 올리면서 이날 경기는 투수전이 될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선취점을 내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상황에서 홍성흔이 만들어낸 2점은 팀에게 2000점처럼 느껴지는 큰 점수다.
홍성흔의 선취점으로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한 롯데는 59승 3무 49패로 KIA를 끌어내리고 2위 자리에 안착했다.
[롯데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