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릭스 이승엽이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승엽은 1일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멈추고 말았다. 지난달 25일 세이부전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이승엽이다.
이승엽은 첫 타석이었던 2회초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는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이승엽은 8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투수 땅볼 아웃에 그쳐 아쉬움을 더했다.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05에서 .202로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에 2-1 1점차로 신승했다.
[이승엽. 사진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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